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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환 회장 "`원아시아` 위상 한상에 더 많은 기회 줄것"
작성일
2010.10.25




"원아시아와 G20 정상회의를 통해 아시아와 한국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질 것입니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상의 위상을 높여줄 뿐 아니라 더 많은 사업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장대환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은 19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9차 세계한상대회 최고경영자(CEO) 교류 만찬에 앞서 강연을 하면서 `원아시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시아의 부상은 `뉴 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엔 `시장이 항상 옳다``올드 노멀(Old Normal)`이 전 세계를 지배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한 정부가 스마트하게 규제하는 뉴 노멀이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의 중심엔 아시아가 있다.
 
장 회장은 "서양의 탐욕스런 자본주의가 낡은 규범의 시대를 지배했다면 뉴 노멀 시대엔 도덕적이고 협조적인 동양적 자본주의가 주목받고 있다""세계의 중심축이 서양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협력해 원아시아의 초석을 세워야 한다""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는 원아시아 모멘텀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

장 회장은 한상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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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상이 발전하려면 스스로 진화해야 한다""창조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신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면 뉴 노멀 시대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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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김정욱 기자 / 배한철 기자 / 김규식 기자 / 박동민 기자 / 김동은 기자 / 정승환 기자 / 박승철 기자 / 사진 = 김재훈 기자 /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