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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9차 세계한상대회` 막바지 준비중
작성일
2010.09.29


대구시가 `9차 세계한상대회`를 한 달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대구시는 경북도,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고 한민족 경제비즈니스 대회가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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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기업인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이 대회는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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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구한상대회에는 세계 4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1500여명과 국내 기업인 2000여명 등 모두 3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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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과 섬유 등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리딩 CEO 포럼과 영 비즈니스 포럼, 기업전시회, 11 비즈니스 미팅,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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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특히 기업전시회를 위해 450여개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LA 한인의류협회와 이 지역 출신 유명패션디자이너의 패션쇼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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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20여개 부스에 섬유와 안경, 한방 등 지역 특화산업 전시관을 마련하고 350여개 기업체 디렉터리를 만들어 한상 1500여명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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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는 또 1500여명의 한상이 대회에 참석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대구공항, 동대구역, 김해공항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한상들이 묵을 특급호텔 4곳에 800객실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도 27대를 준비해 이들이 대회가 열리는 엑스코와 대구시내 주요 상권 등을 순회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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