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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삼문, 15~16일 직원채용 박람회
작성일
2010.09.14






내달 19일 텍사스주 오스틴에 문을 여는 ‘삼문’(회장 문대동)이 오는 15-16일 직원채용 박람회를 여는 등 오픈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오스틴 삼문은 지난 9월 초 아버워크 몰(10515 N. Mopac Expressway)에 간판을 올림과 동시에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또 오스틴 삼문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직원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문대동 회장은 최근 전화통화에서 “오스틴 매장의 문을 예정대로 열 수 있도록 간판도 올리고 내부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서 915일과 16일 오스틴 매장에서 직원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오스틴 삼문이 채용하는 직원은 일단 40~50명 정도. 서니 송 댈러스 본사 매니저는 “지난 7월 초 뉴스코리아에 기사가 나간 이후 매일 4~5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온다”면서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 매니저는 “자격조건은 따로 없고 영주권이나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915일과 16(오전 11~오후 5) 오스틴 삼문을 방문해 1차 인터뷰를 보고, 추후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직원으로 최종 채용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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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인터뷰가 있는 날에는 문대동 회장이 직접 오스틴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오스틴 삼문 내부공사는 쥬얼리를 걸어야 하는 벽면공사와 제품을 진열하기 위한 쇼케이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 매니저는 “내부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10월 초부터는 댈러스 직원 10여명이 오스틴으로 내려가 물품을 진열한다. 9월 중순에 진행되는 직원채용 박람회에서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10월 초부터 정식 출근해 매장 진열 작업을 돕고 여러가지 직원교육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스틴 지점의 총괄 매니저 2명 가운데 남자 1명은 결정됐고, 여자 1명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쥬얼리를 비롯해 핸드백, 스카프, 모자, 벨트 등 여성용품이다. 송 매니저는 “이러한 품목에 덧붙여 댈러스 본사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오스틴에는 티셔츠와 신발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4
년에 설립한 삼문그룹은 현재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댈러스, 프리스코, 휴스턴, 포트워스 삼문센터 및 댈러스 코요테 리지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댈러스 대표 한인기업 가운데 하나다.

오는 10월에 오픈하는 오스틴 삼문은 댈러스, 프리스코, 휴스턴, 포트워스에 이어 5번째 쇼핑센터가 된다. 문의  972-484-3084  972-484-3084 (서니 송)

 

(오스틴=뉴스코리아) 김승기 기자=

출처 : www.korean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