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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용인에서 리더십 교육..지역별 대표 103명 참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고석화)는 다음달 1~4일 나흘간 경기도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세계 23개국 47개 지회에서 103명이 참가하는 차세대 대표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지의 차세대 지역별 대표를 한 자리에 초청하는 첫 행사로 월드옥타 서울본부와 각지 분회가 매년 개최하는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들을 업종별 전문가 그룹으로 육성하고 지역별 차세대 대표자들에게 중심적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옥타는 참가자들에게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구성과 방법론을 교육하고 이들이 차세대 그룹의 리더로서 우수한 차세대 리더의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체계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지역별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고 차세대 교육 참가자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월드옥타는 또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 공식 홈페이지(http://www.oktatrade.net) 운영을 통해 차세대들 간 소통과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2004년부터 해외동포 2~4세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동향과 무역실무 교육, 한민족 정체성 함양, 해외 진출 전략 교육 등을 위해 한국과 해외에서 지식경제부 지원하에 차세대무역스쿨을 열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료생은 8천여 명에 이른다.
(부산=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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