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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외동포재단 권 이사장 정책 설명회
작성일
2010.05.06



지난 5월1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서재필 기념교육관 건립 출범식에 참석했다가 귀국길에 시애틀을 방문한 재외동포재단의 권영건 이사장과 홍보조사 정영국 팀장 일행은 3일 저녁 이 지역 단체장들과 언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 형식의 재외동포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권 이사장은 "지난 세기 역사성에 비친 제국의 흥망은 무력에 의한 침탈과 정복으로 이루어졌었지만 근대에 와서는 경제와 문화적으로 국가가 세계를 선도할 때 이것을  근세사의 제국이라고 볼수가 있다"며 "60년대 잿더미에서 60년 만에 세계에 우뚝 선 우리나라의 잠재력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이어 "재단은 700만의 동포와 600개의 한인회,ㅡ 그밖에 사회단체들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민족의 발전을 위해 40억의 예산으로 첫째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에 3년 동안 180억을 투자할 것이며, 둘째 지난해 7천만 달러 계약고를 올린 한상대회를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동포들이 마음놓고 쓸 수 있는 집을 마련하고자 외교부가 보유한 8천600평의 부지를 마련해 630억 예산을 들여 3년 공기로 건설 계흭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이 준공되면 한상대회나 학생 교사 연수 등의 동포행사들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400억원의 동포 지원금 예상을 받았지만 사업이 늘어서 오히려 27억원이 준 상태에서 1만개가 넘는 동포 단체들이 저마다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율성과 적법성에 따라 공관의 추천을 받아 처리한다며 한인회 측이 요구하는 한인사회를 통한 창구 일원화는 재고하질 않았다.


이밖에 분규지역은 쌍방모두에게 지원을 중단하고 동포노인 복지 지원 문제는 계흭한 바 없고, 동포들의 네트워크 작업을 위해 400억원을 투입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시애틀=코리아포스트) 이문우 기자 = 
koreapost123@tahoo.co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