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토종 벤처캐피털(VC)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K스타트업'에 잇달아 베팅하고 있다. 한국인이 창업한 스타트업들에 '지원사격'을 통해 국내와 해외 벤처 생태계를 잇는 한편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탄생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26일 VC업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소재 투자사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1억2700만달러(약 1500억원) 규모 2차 펀드 조성을 곧 마무리한다. 이 펀드는 미국 지역에서 한인이 창업한 스타트업들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시드(초기) 단계부터 시리즈A 단계 기업으로, 티켓 사이즈(건당 투자액)는 50만(약 6억원)~300만달러(약 36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기사 원문 보기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