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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건설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접종 확산에 따라 주택 건설 및 리모델링 공사 등 건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한인 건설업체들은 제때 일할 직원들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8일 한인 건설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설 업계의 구인난은 초급 직원에서 경력직 직원에 이르기까지, 소규모 영세업체에서 중대형 업체까지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구인난이 심해지다 보니 인력 확보를 위해 급여 인상을 해서라도 인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늘어나는 비용적인 부담도 크게 늘었다.
이런 건설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학교에서 사라진 기술 교육을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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