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년 넘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육로 국경길이 막히면서 양국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가 하면 국경에 인접한 주민들의 불편함도 가중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봉쇄 조치 장기화로 인해 미국의 관광업계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의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달 15억달러의 관광 수입을 잃고 있는 상황이며, 캐나다 관광업계도 미국인 관광객이 7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경 통제 조치는 캐나다 관광 산업에도 큰 타격임을 주고 있다.
이에 미국 쪽에서는 캐나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정부들을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나서 바이든 행정부에 국경 재개방을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