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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치러지는 뉴욕시의회 20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엘렌 영 후보는 10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아시안 증오범죄 등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경험 많고 능력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영 후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서도 “뉴욕시경 예산 증액을 통해 증오범죄 중심지와 지하철 순찰을 강화해 우리의 거리를 안전하게 만들겠다”며 “또 프리킨더가튼(Pre-K)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인종차별과 평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더 많은 예산지원을 통해 시경제의 근간인 스몰 비즈니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또 언어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한인 소상인들이 정부의 각종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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