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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상(韓商)기업 스타마운틴의 재일교포 3세 다카야마 나오키 대표가 한국과 일본의 콘텐츠기업 인수를 추진한다.
11일 다카야마 나오키 스타마운틴 대표는 "한국과 일본은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국가"라며 "한일 콘텐츠기업들이 연합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 할 수 있는 구조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거대한 자본력을 가진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에 맞서기 위해선 한일 양국의 콘텐츠회사들이 손을 잡고 규모를 키워야한다는 게 나오키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도쿄대 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골드막삭스와 메릴린치에서 투자 경력을 쌓아, 2015년 스타마운틴을 설립했으며, 현재 500억엔 규모 페가수스볼펀드(Pegasus Ball Fund L.P.)을 운용하고 1000억엔 이상으로 펀드 규모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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