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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제 2의 진원지로 불렸던 뉴욕이 1년 2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정상화에 돌입한다.
17일 뉴욕시 전철을 24시간 운영하기 시작한 뉴욕주는 19일 예정대로 식당·체육관·매장·종교활동 등 대부분의 실내 최대 수용인원 제한 규정 시행을 중단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된다.
17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마스크 착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의 경우 접종 완료일로부터 2주가 지나면 대부분의 실내·외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발표했다.
단,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전철·버스·기차·항공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학교·병원과 요양원·홈리스시설·교정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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