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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직장인 등 구성 '한인타운 자율방범대' 순찰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를 막기 위해 한인 등 직장인들이 자발적 모임을 결성하고 LA한인타운 자율방범대를 자처하고 있다. 이 단체의 활동 목표는 최근 급증한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를 규탄하기 위해 LA한인타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민족다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증오범죄 피해를 두려워하는 주민에게 연대를 표한다. 단체 활동은 LA한인타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낸시 김씨가 제안하고 한인, 아시아계, 백인, 히스패닉, 흑인 등 지역 주민이 호응했다. 낸시 김씨는 “우리의 피부색이 어떻든, 어디에서 왔든 문제 될 것이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직장인 등 구성 '한인타운 자율방범대' 순찰
2021.04.05
[북아메리카]
“백신접종자, 2주 격리 면제해달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인들이 한국방문 시 2주 자가격리 면제를 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게재됐다.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교포들의 2주 격리기간 면제’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7232)이 올려져 시작 4일 만인 4월1일, 7,010명이 동의를 한 상태이며, 청원 마감은 오는 28일이다. 이 국민청원은 30일동안 20만명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 장관과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30일 이내에 들을 수 있다. 기사 원문 보기 “백신접종자, 2주 격리 면제해달라”
2021.04.05
[북아메리카]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 빨리 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재택근무에 들어갔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 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소위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늘어나면서 과거 ‘출근=사무실’이란 공식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인 업체들 사이에서도 하이브리드 근무를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 빨리 온다
2021.04.05
[북아메리카]
K스타트업 美 진출 교두보 생긴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재미과협·KSEA)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국 실리콘밸리에 `재미과협 세종과학기술센터(KSCI)` 건립에 나선다. KSEA는 실리콘밸리에 20층 규모 건물을 짓고 한국 기업들이 모이는 대규모 창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 `큰손`들의 이목을 끌고, 벤처기업가들과의 정기 투자설명회도 가능해진다는 게 KSEA 측 구상이다. 재미과학 기술자들이 상주해 한국 업체들의 기술 검증과 창업 멘토링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현지 수요 파악과 제품 창안, 기술제휴,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멘토링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해준다. 이 밖에 센터에 상설 연구기관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AI)·빅데이터·저탄소 그린에너지·원자력 등 과학기술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미국과 한국 과학기술 정책을 분석하고 제안하는 연구포럼과 정책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K스타트업 美 진출 교두보 생긴다
2021.04.02
[북아메리카]
“소비자 지갑 열어라”... 봄맞이 세일전 막올라
뉴욕일원 한인업소들의 봄맞이 세일전이 본격 막이 올랐다. 화씨 60도 대의 온화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봄 세일은 물론 여름 얼리버드 세일까지 등장하는 등 고객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인업소들은 팬데믹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백신접종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소비자 지갑 열어라”... 봄맞이 세일전 막올라
2021.04.02
[북아메리카]
소매·샤핑몰 완전 오픈·식당 실내영업 50%로
캘리포니아의 경제 재개 4단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LA와 오렌지카운티가 모두 개방 확대 3단계인 ‘오렌지’ 등급으로 이동이 승인돼 소매업체들과 샤핑몰의 수용인원 제한이 해제되고 식당들의 실내영업은 50%까지 가능해지는 등 비즈니스들이 사실상 정상영업에 근접하게 됐다. 주정부의 3단계인 오렌지 등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발표에 따라 오렌지카운티는 당장 31일부터, 그리고 LA 카운티는 오는 월요일인 4월5일부터 오렌지 등급에 따른 경제 재개 확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소매·샤핑몰 완전 오픈·식당 실내영업 50%로
2021.04.01
[북아메리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4차그랜트신청 돕기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더럴웨이 ‘썬 프린팅’에서 4차 그랜트 신청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직접 도와준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4차 그랜트를 신청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2019년 세금보고 사본 ▲2020년 매상 액수 ▲사업자 등록증(UBI) ▲EIN 넘버 ▲신분증명서(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앞뒤 사본) ▲W-9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4차 그랜트 신청을 원하는 한인은 워싱턴주 상무부 홈페이지(https://commercegrants.com)로 들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4차그랜트신청 돕기로
2021.04.01
[중동/아프리카]
김근욱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 “아프리카 농업에 우리기업 진출 기회 많아요”
김근욱 회장은 올부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 회장을 맡았다. 김근욱 회장은 아프리카는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이라면서 아중동한상총연합회가 한국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강한 IT분야도 중국이 아프리카지역을 이미 대거 장악했으며, 의약품 시장은 인도가 싸고 질 좋은 약품들로 아프리카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쉬운 분야로 농업 분야를 주목하고 있으며, 현재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짐바브웨의 마을을 5년째 도와주고 있어, 현지와 한국 지자체 간의 이 같은 자매결연은 미래를 위해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김근욱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 “아프리카 농업에 우리기업 진출 기회 많아요”
2021.03.31
[북아메리카]
한인식당들 “코로나 부진 꼭 만회” 칼 갈았다
LA와 오렌지카운티의 경제 재개 등급이 현 2단계인 ‘레드’에서 다음달 3단계인 ‘오렌지’로 완화되면 식당들은 코로나 사태 이전과 같은 정상영업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면서 요식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 식당들은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콤보 패키지를 내놓는 등 한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한인식당들 “코로나 부진 꼭 만회” 칼 갈았다
2021.03.31
[남아메리카]
브라질 의류업체, 봉헤찌로 보건소에 안면보호대 기증
브라질에서 의류업체 Malagueta를 운영하는 윤시월 대표가 지난 3월26일 브라질한인회 홍창표 회장과 상파울루, 봉헤찌로 보건소를 찾아 안면보호대 200개를 기증했다. 안면보호대를 전달받은 Clelia Neves Azevedo 보건소 담당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더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고, 홍창표 회장은 “30, 40대 한인들의 사회 참여가 중요한 때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나눔에 함께 참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브라질 의류업체, 봉헤찌로 보건소에 안면보호대 기증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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