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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50여명 참석해 교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가 지난 24일 개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에 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인맥을 키우고 정보를 교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원직 시애틀총영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석진 미주센터장ㆍ이승윤 시애틀사무소장, 홍정석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 한인 IT전문인들의 모임인 창발 강수진 회장과 김동찬 부회장, 유니뱅크 에릭 이 전무 등이 참석했다. 케이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싱턴주 거주 한인이 약 18만명인데 이 가운데 65%가 자영업 소상공인들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자영업자들도 구멍가게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IT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공회의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나름대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꾸준하게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기사 원문 보기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50여명 참석해 교류
2021.04.27
[북아메리카]
“거기 누구없소” 요식업 인력난 타업종으로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직원을 제때 구하지 못해 ‘사람이 금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력 수급에 애를 태우고 있다. 한인 업주들은 구인난의 이유로 지난해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이 주어지면서 기존 급여보다 더 많은 수입을 받는 경험을 했던 직원들이 실업수당을 받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직장 복귀를 미루고 있는 이들의 입장은 단순히 실업수당에 의한 수입이 늘어난 것보다는 해당 일자리의 환경과 급여 등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게 복귀를 망설이는 이유라는 것이다. 기사 원문 보기 “거기 누구없소” 요식업 인력난 타업종으로 확산
2021.04.27
[북아메리카]
코로나19 시대 시카고 한인 경제(상) 경제 주축 세탁업 피해 커
코로나19는 한인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해 3월21일 일리노이 정부가 자택대피령을 내린 후 자택 근무가 일상화되고 사회적 모임이 중단되자 세탁소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뚝 떨어지면서 세탁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으로 꼽힌다. 택슨 회계법인 손헌수 회계사•변호사는 “한인 업체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매출이나 수익이 많이 줄었다. 40% 이상 줄어든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20~30% 가량 감소한 것 같다”며 “업종별로는 한인이 많이 운영하는 세탁업계의 어려움이 눈에 띄었다. 식당업도 이전과 비교, 매출이 많이 줄었는데 투고나 배달 중심의 일부 업소는 외려 늘어난 곳도 있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코로나19 시대 시카고 한인 경제(상) 경제 주축 세탁업 피해 커
2021.04.26
[북아메리카]
이제는 경제다! 좀 씁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화로 경제정상화 단계인 옐로우 등급에 이를 날도 머지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7월4일 독립기념일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얘기된 상황을 거의 정상으로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한 것에 힘입어 국내선 비행기 여행도 활기를 띠면서 벌써 항공료가 들썩이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근 클레어먼트 맥케나 칼리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LA 소비자 신뢰지수도 지난 2019년 4분기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통계수치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이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쓰면서 손을 열심히 씻는 가운데 그동안 위축됐던 마음을 펴고 지갑을 열 필요가 있다. 한인사회 경제의 회생은 결국 우리 마음먹기에 달렸다. 기사 원문 보기 이제는 경제다! 좀 씁시다!
2021.04.26
[북아메리카]
‘필수 노동자’ 이민 구제안
최근 의회에 상정된 ‘필수 노동자’ 이민 구제안이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하원(HR 1909)과 상원(S747)에 각각 상정되어 있는 ‘필수 노동자를 위한 시민권 법(The citizenship for essential workers Act)’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한인 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법안에서 ‘필수 노동자(Essential Workers)’란 코비드-19 상황에서 고통을 나누며 희생하는 직종에 근무하는 자를 뜻하며, 그 직종의 예를 들면 의료, 농업, 건설, 요리업, 세탁업, 호텔, 식당, 식료품, 청소, 아동 보육, 가사 도우미 등이 포함된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500 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필수 노동자’ 이민 구제안
2021.04.23
[북아메리카]
특허·상표 소송 등 관련 대처법 강좌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지식재산권: 비즈니스 하려면 이 정도는 아셔야죠’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의 강사는 아이린 이 변호사로 상담소 이사이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이 변호사는 ‘러스 오거스트 & 캐벗 로펌’ 소속으로 20년 동안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 비밀 등 지식 재산권을 전문으로 해왔다. 아이린 이 변호사는 “카피 라이터 등 지식 재산권에 관련되어 한인 업주들이 편지를 받으면 가슴이 철렁하고 당황하게 된다”라며 “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으면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업주들이 알야야 할 내용들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문보기 특허·상표 소송 등 관련 대처법 강좌
2021.04.23
[북아메리카]
‘남가주한국기업협회’로 불러주세요
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신현수·KITA)가 ‘남가주 한국기업협회’로 새로 태어난다. 시행은 오는 5월1일 부터이다. 신현수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회장은 “최근에 한국기업들이 현지법인의 형태로 진출하여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고 현지 사업규모도 많이 커진 가운데 상사라고 할 수 있는 기업도 비중이 많이 줄었다”며 “여러 명칭을 비교 검토해 협회의 설립취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남가주 한국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현수 KITA 회장은 “협회 명칭 변경을 통해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 등과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고 활동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원문보기 ‘남가주한국기업협회’로 불러주세요
2021.04.23
[북아메리카]
50달러로 성공이룬‘김치사업가 오기림편’ 28일 공개
뉴욕한국문화원은 2021년 ‘K-뉴 리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50달러로 김치사업을 시작해 홀푸드 마켓, 윌리엄스 소노마,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납품을 달성한 뉴욕의 김치 사업가 오기림 편을 공개한다. ‘K-뉴 리더스’는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과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info@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 원문 보기 50달러로 성공이룬‘김치사업가 오기림편’ 28일 공개
2021.04.22
[북아메리카]
“경쟁력 키워 팬데믹 위기 함께 극복하자”
뉴욕 한인직능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며, 어려운 시기, 경쟁력 있는 새로운 서비스로 위기를 함께 넘자는 것으로 회원들의 반응도 좋다. 뉴욕한인세탁협회는 5월9일 오후 2시, 브루클린 소재 한 회원업소(1400 St Johns Pl, Brooklyn NY 11213)에서 특수 세탁 세미나를 실시하며, 뉴욕한인네일협회는 4월27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실(163-07 Depot Rd Flushing NY 11358)에서 네일 디자인 기술 세미나(유료)를 진행하고 재미부동산협회는 4월29일 에이전트 대상 ‘라이보’(LIBOR) 규정 변경 세미나를 실시한다. 기사 원문 보기 “경쟁력 키워 팬데믹 위기 함께 극복하자”
2021.04.22
[북아메리카]
“미래의 기업가들 도전정신 배워요”
미주 한인 봉사단체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총재)의 실리콘밸리 지부가 김진덕·경식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7일 청소년 비즈니스·마케팅 경진대회인 온라인 피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총 6개 참가팀이 5분간 회사의 제품소개, 기업전략, 마케팅 플랜, 타겟 마켓, 투자규모와 이익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고, 사업 아이디어에 투자를 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개 학생 비즈니스 그룹들에 대한 투자 지원은 고펀드미 닷컴(gofundme.com)에서 키워드 hwarang-entrepreneurship를 서치하면 된다. 기사 원문 보기 “미래의 기업가들 도전정신 배워요”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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