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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전문직 취업비자 문호 대폭 늘린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반이민 정책들로 인해 제한돼 온 이민 문호를 다시 개방하는 차원을 넘어, 예전보다 훨씬 많은 이민자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다만, 공화당을 비롯한 보수 진영이 이러한 이민 확대 정책에 반발하고 있어, 바이든 행정부는 절차가 복잡한정식 입법보다는 대통령 각서나 긴급규정을 활용해 이민 개혁안을 관철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정식 입법이 되지 않는다면 향후 공화당 정부가 들어설 경우 다시 손바닥 뒤집듯 바뀔 위험도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전문직 취업비자 문호 대폭 늘린다
2021.06.02
[북아메리카]
“지역 기업·정치인들 관심 남달라”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는 지난 26일 코러스 축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올해 코러스 축제는 오는 9월18~19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의 블루밍데일스 주차장에서 열리며 바로 다음주인 25~26일에는 메릴랜드 몽고메리 몰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스티브 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지역축제가 취소됐기 때문에 이번 코러스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남다르다”며 “홍보 마케팅의 기회로 생각하는 기업들은 물론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625-9552 기사 원문 보기 “지역 기업·정치인들 관심 남달라”
2021.06.01
[북아메리카]
백신접종 완료·경제회복에 여름 소비 ‘화끈’ 전망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 한인을 포함한 미국 내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른바 ‘백스 섬머’(vax summer)에 접어 들고 있다. 28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연방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는 전년 대비 3.1% 상승했으며, 3월 1.9% 오른 것에 비해 4월 상승폭이 대폭 커졌다. 올해 백스 섬머는 요식업계의 회복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 여행, 의류 등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원문 보기 백신접종 완료·경제회복에 여름 소비 ‘화끈’ 전망
2021.06.01
[유럽]
KF, 유라시아서 취·창업 도전할 한·중앙아 청년 모집
한국국제교류재단(KF) 산하 한·중앙아협력포럼은 '2021 유라시아 비즈니스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8월 9일부터 5일간 국내 청년과 함께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유라시아 지역 현지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멘토링도 받아 사업 계획을 세우게 된다. 참가등록은 7월 26일까지 홈페이지(www.centralasia-korea.org 또는 kf.or.kr나 central.hri.co.kr)로 신청하면 심사 후 8월 2일 선발 결과를 공지한다. ▶문의 : 청년 아카데미 사무국 (☎02-2072-6374) 기사 원문 보기 KF, 유라시아서 취·창업 도전할 한·중앙아 청년 모집
2021.05.31
[북아메리카]
“무역관 개설 ... 좋은 소식 있다”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는 ‘애틀랜타 무역관’ 개설과 관련,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역관 개설은 지난 2018년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부임 초기 적극적으로 추진됐으나 미국 정부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좌초됐다가 김영준 총영사 이임 때가 되어서야 재추진이 이뤄지는 것이다. 한국 정부의 이런 노력은 조지아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에 잇따라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사우스 캐롤라이나 삼성전자 공장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LG전자 테네시 공장, 포스코 본사 이전, 한화큐셀 등 기업들이 잇따라 동남부에 거점을 마련했다. 이에 무역관 개설이 개설되면 동남부 지역의 대 한국무역 규모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기사 원문 보기 “무역관 개설 ... 좋은 소식 있다”
2021.05.31
[북아메리카]
“한국-미주한인 기업 윈윈 하는 행사 개최할 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회장이 취임했다. 제28대 회장에 취임한 황 신임회장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 역대 회장들이 추진해온 사업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조명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과 대안들을 찾아 제시해 나가겠다”며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전국 각 지역 상공회의소를 직접 방문,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세계경제에 기여하고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미주총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한국-미주한인 기업 윈윈 하는 행사 개최할 터”
2021.05.28
[북아메리카]
한인세탁인 비상대책 모임 열린다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세탁인들이 6월 2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대책마련을 위햬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모임을 통해 한인 세탁업계의 피해 규모를 데이터로 만들어 연방정부나 주, 카운티 정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그랜트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안 전 회장은 “우리의 생존이 달린 문제인 만큼 이번에는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 모두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703)608-0149 기사 원문 보기 한인세탁인 비상대책 모임 열린다
2021.05.28
[북아메리카]
홍명기 이사장 ‘센테니얼 어워즈’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성공적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인 홍명기 M&L 홍 이사장이 UCLA가 신설한 ‘센테니얼 어워즈’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UCLA는 홍명기 이사장을 포함한 동문상 수상자들이 UCLA의 뛰어난 교육 성과를 드러내는 성공적인 업적을 이루고 모교에도 큰 기여를 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홍명기 이사장 ‘센테니얼 어워즈’
2021.05.28
[북아메리카]
한인은행, 2차 PPP 100만달러 이상 31곳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구제하기 위해 올해 실시된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통해 한인 금융기관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2차 대출을 이상 받은 기업과 업체들이 31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스트에 따르면 한인 대형 부동산 기업인 ‘제이미슨 서비시스'는 뱅크오브호프를 통해 172만3,755달러, 한식 식당 체인인 ‘젠 레스토랑 그룹’이 151만3,600달러, EMJ 어패럴 그룹이 120만9,200달러를 받는 등 100만 달러 이상 수혜 명단에 31개 기업과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연방 SBA의 2차 PPP 대출 프로그램의 신청은 이달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한인은행, 2차 PPP 100만달러 이상 31곳
2021.05.27
[북아메리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2만5,000달러 그랜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가 워싱턴주정부로부터 2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는다. 상공회의소는 시애틀한인회 이수잔 회장과 워싱턴주 한인사회 코로나 태스크포스 로리 와다 팀장의 도움을 받아 지난 4월29일 마감된 워싱턴주 상공회의소 구제 그랜트 프로그램에 신청서를 접수시켜 이 같은 액수의 그랜트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 전 회장은 “시애틀한인회 및 로리 와다 팀장과 이메일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며 “한인사회가 서로 협력해 얻은 결실이라는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기사 원문 보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2만5,000달러 그랜트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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