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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 ‘2019 한인의 날’ 행사 개최
구분
동포행사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18
원본



▲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2019 한인의 날’행사가 오는 3월 30일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예년 행사 중 전통 음악 공연 모습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가 주최하는 ‘2019 한인의 날’ 행사가 오는 3월 30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의 후원으로 지난 1991년부터 개최돼 온  ‘한인의 날’ 행사는 매년 3만 명이 넘는 교민과 현지인 그리고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과 전시를 즐기는 한마당 축제다.

한인회 측은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게 하는 한 편 현지인들에게는 한국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2019 한인의 날 ’행사 홍보포스터

올해 행사에는 특별히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과 부산광역시 김윤일 일자리 경제실장 그리고 뉴질랜드 노동당, 국민당 당수와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제청소년예술단도 초청돼 예년에 비해 더욱 품격 있고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국제청소년예술단은 ▲케이팝 ▲사물놀이 ▲길쌈놀이 ▲전통무용 등 무대를 펼칠 얘정이며 이외에도 사진전시 등 각종 전시와 서예 체험 등 문화 체험, 다양한 한국 음식들을 즐기는 먹거리 장터 그리고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의 홍보와 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2019 한인의 날’행사가 오는 3월 30일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예년 행사 중 무용 공연 모습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들이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초의 교민 사진 공모전인 ‘제1회 한마음 사진공모전’도 재뉴사진가협회와 한인회의 공동 주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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