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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취타대, 뉴욕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구분
동포행사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1
원본




  
▲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10월 6일 뉴욕취타대와 함께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38회 코리안퍼레이드’에 함께 했다. 아리랑 연주 모습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미국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지난 10월 6일 뉴욕 취타대와 함께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38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이날 노란 옷에 남색 띠를 두르고 머리에는 초립을 쓴 취타대는 대열 선두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며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10월 6일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학교, 뉴욕한국학교 등과 함께 연합취타대를 결성해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38회 코리안퍼레이드’에 함께 했다.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이날 취타대 대열 맨 앞에서 대열을 이끄는 취타대장 역할은 뉴욕취타대 이상열 디렉터가 맡았으며 참여 학생들은 나발, 나각, 태평소, 용고, 바라, 운라 순으로 정렬해 아리랑과 풍년가를 연주하며 힘차게 행진했다.

이들은 지난 여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에 참가해 이춘승 뉴욕취타대 단장의 지도를 받아 취타대 악기 연주 방법을 익힌 바 있다.
 




▲ 공연을 마친 뒤 기념사진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이춘승 뉴욕취타대 단장은 “뉴욕 시와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를 통해 매년 개최되는 코리안 퍼레이드인 만큼 참여 단체에서 좀 더 다채롭게 한국 문화예술과 접목시켜 뉴욕의 명품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공연을 마친 뒤 기념 사진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측은 내년에는 초등학생 취타대와 함께 대규모 취타대 퍼레이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skf퍼레이드에는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한교와 뉴욕한국학교 학생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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