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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대, 한류전문가 양성 협력키로
구분
기타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24
원본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23일 오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총장 박창식)에서 K-종이접기 교육프로그램의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조 약정(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와 신·편입학에 따른 업무 협력,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K-종이접기를 활용한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온라인 종이접기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기로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노영혜 이사장과 이준서 사무처장, 김영일 경영지원팀장 등 종이문화재단 관계자와 박창식 총장과 육효창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교학처 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 총장은 "우리 선조는 종이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고, 문화를 전수할 수 있었기에 지금 우리의 한류와 전통문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꽃 피울 수 있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종이는 우리 문화의 기본이 될 것이며 이번 MOU는 또 다른 한류를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이사장은 "국내 온·오프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과 함께 K-종이접기 세계화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MOU 체결 기념 사진
한류 전문가 양성 MOU 체결 장면.[종이문화재단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24 1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