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자이너패션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패션을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디자이너패션포럼'이 6일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퍼러리센터에서 열린다.

'패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패션 디자이너 등 전문가와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세션에선 간호섭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조보영 LF 악세사리부문 상무가 '패션, 콘텐츠와 만나다'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선 패션 컨설팅업체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가 '패션, 지원정책을 논하다'를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을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정례 포럼을 열어 현장과 가깝게 소통하고 지원 체계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제1회 디자이너패션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05 10: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