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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광구)은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중고생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8월 10∼16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지에서 명소 탐방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oorifoundation.or.kr)에서 신청을 받은 뒤 베트남 방문 경험, 생활 수준, 신청 사유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02-2002-3522~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02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