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새해맞이 대의원 워크숍 개최
2017년도 주요 일정 논의 및 대의원 간 친목 도모

▲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 워크숍 (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3월 3일과 4일 이틀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풀라이 스프링 리조트에서 새해맞이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도 전체 일정 및 주요 행사 논의와 대의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한인회 연간 행사의 진행 방향을 모색하고,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참여 대상 확대, 교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 워크숍 둘째날, 대의원들은 골프 라운딩으로 친목을 다졌다. (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이튿날에는 대의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골프 라운딩이 진행됐다.

대의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종현 회장은 “2017년 한인회의 전체 일정을 점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번 대의원 워크숍을 계기로 싱가포르 한인회가 단결된 힘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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