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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71명, 여름방학에 한국 문화·관광 집중 홍보
구분
기타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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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대학생 371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4기 '글로벌 한국 문화관광 외교대사'(이하 문화관광 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 방문객과 전 세계 외국인에게 오프라인(273명)과 온라인(98명)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를 알려줄 문화관광 대사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홍보 전략,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배웠다.


또 대학생들은 박 단장으로부터 '한국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한국 청년의 위대한 도전'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었고, 우리 국민의 따뜻한 친절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K 스마일 친절' 교육도 받았다.


이들은 7월부터 두 달 동안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거주 유학생에게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알려주고 'K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에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대학생은 머무는 곳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두 기관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1∼14기) 문화관광 대사 6천여 명을 양성했다.




제14기 '글로벌 한국 문화관광 외교대사'.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1 16: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