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참여동기

저의 인턴십 참여 동기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직무 경험이고, 두번째는 미국에서의 생활입니다.

한상인턴십을 신청하기 전 저는 막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취업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직무경험이 없는 저를 발견하였고,

그 점을 어떻게 보완을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한상기업 인턴십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미국 교환학생 활동을 통해

미국 생활에 대한 호기심이 해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교환학생때의 아쉬움이 있었고,

다시 가게 된다면 알차게 잘 지낼 자신이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내면서 영어도 늘었기 때문에

지원하는 동기 중 하나였습니다.

직무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영어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턴 경험을 할 수 있었지만,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일 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두번째 동기로는 미국에서의 생활입니다.

교환학생을 미국으로 다녀왔지만,

생각과는 다른 생활을 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차가 없었던 것이 큰 요인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흘러가면 해외에서의 생활을

1년이상 해 볼 기회가 없을거라는 생각에, 지원한 계기도 있습니다.

자차가 있는 생활과 교환학생 시절 놀러갔던

엘에이에서의 생활을 그리며 지원했던거 같습니다.

( 인턴생활하면서 구매한 차량과 방, 집 근처 바다입니다.)

▶근무활동저는 한상기업 인턴십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미국 법인 토렌스 지점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근일은 1월 30일 월요일부터 하였습니다. 

출근 시간은 8시-17시이지만,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되어 근무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T/L 오퍼레이션 입니다.

T/L은 트랜스로딩의 약자인데,

40’컨테이너 화물을 53’컨테이너 화물에 환적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은 13’의 공간에 화물을

추가 적재하여 경제적 효용을 창출합니다.

또한 40’컨테이너를 포트에서 픽업 및 반납 시간을 단축시켜

디머리지,디텐션 비용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필요한 업무을 맡고 있습니다.근무환경은 창고업무가 있는 물류회사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도 일반 물류창고와는 다르지만 트랜스 로딩하기 위한

창고가 있으면 컨테이너 적재하는 야드가 있습니다.

사무실내에는 개인 자리가 하나씩 있고, 직원은 20명정도입니다.

월~수는 중식이 제공되며, 초과근무시

1.5배 수당, 휴가는 16일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느낀점 :

느낌점으로는 사회 초년생으로 낯선 미국에서의 생활이 버겁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에서든, 회사밖의 삶이든 미국에 생활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보며 생각의 틀이 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나와 생활하면서 느낀거는 미국에서는 남과 비교를 하는 삶이 덜 하고 남 시선을 신경쓰는 일이 덜 하기 때문에 그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적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이 부분에서는 장점인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목표 :

미국에 있는 시간동안 저를 가치있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영어를 잘하는 나의 모습, 미국에서 생활하는 모습 등 여러 형태가 될 수 있겠지만, 정해진 목표를 이루면서 사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서술하자면, 앞으로 3년 후의 내가 영어를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것, 직무에 도움되는 자격증 취득하는 것, 미국 생활하면서 국립공원 가보는 것 등이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