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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U 28개국 실업률 8.7%,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 기록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유럽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4월 EU 28개국의 실업률(계절조정치)은 8.7%로, 전월(8.8%) 대비 0.1%p, 전년 동월(9.6%) 대비 0.9%p 하락하여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한편, 유로존의 실업률은 10.2%로 전월과 같고, 전년 동월(11.0%) 대비 0.8%p 하락하여 2011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실업 인구수는 EU 28개국 총 2,122만명(유로존 1,642만명)이며, 전월 대비 106,000명(유로존 63,000명), 전년 동월 대비 210만 명(유로존 131만명) 감소 회원국별로는 체코(4.1%), 독일(4.2%), 몰타(4.3%) 등이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데 반해, 그리스 (24.2% 올 2월 데이터), 스페인 (20.1%) 등이 매우 높은 실업률을 기록 한편, EU 28개국의 청년 실업률은 18.8%(유로존 21.1%)를 기록하여 전년 동월의 20.7%(유로존 22.5%)에 비해 1.9%p(유로존 1.4%p) 하락 출처 : 유럽통계청(Eurostat)(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