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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멕시코 글로벌 협정 현대화 협상 6월 공식 개시 발표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한국무역협회
- 관련부서
- 브뤼셀지부
- 수집일
- 2016.06.02
- 작성일
- 2016.06.03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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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멕시코 글로벌 협정 현대화 협상 6월 공식 개시 발표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집행위 Malmstrom 통상담당 집행위원과 멕시코의 Ildefonso Guajardo Villarreal 경제장관은 브뤼셀에서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1997년에 체결된 EU-멕시코 간 글로벌 협정의 현대화 협상을 6월 중순 공식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 Guajardo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6월 13~14일 양일간 협상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Guajardo 장관은 기존 양자간 글로벌 협정 체제하에서는 멕시코 농산물의 EU 시장 접근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협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멕시코 농산물이 EU 시장에 위협적이지 않아 EU-메르코수르, TTIP 협정보다 EU-멕시코 협정의 체결이 수월할 것이라고 설명 또한 EU의 주요 통상 이익 가운데 하나인 농축산물의 지리적 표시보호제도(GIs)와 관련하여 Guajardo 장관은 오랜 기간 일반 제품명처럼 사용되어온 일부 명칭을 제외하고 EU의 지리적 표시보호제도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 투자법원제도와 낙농업 및 서비스 시장 개방에 대한 부분은 향후 협상과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 투자법원제도와 관련하여 멕시코는 개정될 협정에 동 제도를 포함하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인 입장이나 상설법원 설치와 관련된 비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 낙농업은 멕시코의 주력 산업중 하나로 동 협상에서 매우 민감하게 취급될 전망이며, EU의 시청각 서비스 시장의 개방을 강력하게 주장할 전망 출처 : 집행위 보도자료, Politico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