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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6% 감소…원화 기준은 0.9% 늘어 8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자료구분
동향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관련부서
홍보담당관
수집일
2016.06.02
작성일
2016.06.03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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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39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화 표시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9%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입은 9.3% 감소한 327억 달러로,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71억 달러 흑자였다. 5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업종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컴퓨터가 윈도우 10 교체 등에 따른 PC 수요 증가로 3.6% 증가했다. 가전 또한 스포츠 이벤트 대비 TV 수요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 호조 등으로 2014년 7월 이후 2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섬유와 석유화학도 각각 1.1%와 0.2%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는 D램 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1%, 철강은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4.0% 각각 감소했다. 자동차는 신흥시장 부진 등으로 7.1% 줄었다.   
 
이밖에 평판디스플레이는 LCD 수요 침체 및 단가하락 등으로, 무선통신기기는 신제품 출시효과 소진 등으로 각각 23.5%, 11.8% 감소했다.   
 
선박 역시 선주측 인도지연 요청과 공정지연 등으로 선박 인도시기가 연기되면서 16.6% 줄었다.   
 
하지만 화장품 등 5대 유망 소비재는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60.7%, 의약품은 25.2%, 농수산식품 13.8%, 생활유아용품 11.3%, 패션의류 8.7% 늘었다.   
 
수입은 17개월만에 한 자리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와 자본재가 줄었지만 소비재는 증가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입과 김대영 사무관(044-203-4041)에게 문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