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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및 효율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개최
자료구분
정책
출처
금융위원회
관련부서
글로벌금융과
수집일
2016.05.25
작성일
2016.05.27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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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외교부?기재부 등 ODA 관계부처 및 금융 인프라 관련 기관*이 참석한 현장간담회에서
  
* 한국거래소?금융결제원 KCB KOSCOM 캠코 예탁결제원 NICE 7개 기관
  
ㅇ 수원국의 지속가능 경제성장 기반마련을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중요성과 금융 ODA확대를 통한 우리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강화방안을 논의하고
  
- 금융인프라 관련 기관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및 정책건의를 청취
 
1.간담회개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5.24일(화) 「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및 효율화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016.5.24(화) 15:00~16:30, 은행연합회 8층 대회의실
▣ 주요 참석자(13명) 
- (금융위) 금융위원장, 국제협력관, 글로벌 금융과장
- (관계부처) 기재부(국제경제관리관), 외교부(다자외교조정관)
- (지원센터) 해외금융협력 지원센터장
- (인프라 사업기관)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KOSCOM, 캠코, 예탁결제원, NICE, KCB 해외담당 부사장

 
2.금융위원장 모두 발언 요지
 
□ 저성장,저금리 고령화로 우리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금융회사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
  
ㅇ 이에 따라 금융회사는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 중이며 금융위도 주요국 금융당국과 회의 정례화 등 해외진출 지원 노력 지속
  
□ 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역시 우리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
  
ㅇ 금융분야 ODA사업은 한국에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진입장벽 극복 및 국내 금융회사 현지 적응이 용이한 장점이 있음
  
ㅇ 경제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수원국 스스로 공급하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수원국?한국 모두 Win-Win가능 
  
□ 그간 금융인프라 관련 기관들은 금융위?기재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개도국 금융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을 수행
  
ㅇ 기재부 KSP 외교부 KOICA DEEP사업 및 자체 금융인프라 수출* 등을 통해 베트남 인니 등 개도국에 금융인프라 구축 지원
  
* ① KSP(Kowled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사업) : 금결원 캠코 등 9개 기관 15개 국가에 47건 수행(‘10∼’15년) 
② KOICA DEEP(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rogram) : 베트남 캄보디아 증권시장 개설 운영 및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③ 계약 수출 : KRX 증시IT시스템 수출, KCB 인니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계약 체결(‘15.12월) 등
  
□ 그러나 IT등 실제 인프라 수출사례는 많지 않고, 금융인프라 관련 ODA는 교육?보건의료 등 타 분야에 비해 지원규모가 미미* 
  
* 분야별 ODA지원 현황(‘14, 백만불) : 교육 227.43(15.4%), 보건 151.56(10.3%), 금융 및 재무서비스 2.7(0.2%) 
  
□ 오늘 간담회에서는 금융 인프라 구축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금융 분야 ODA사업 확대 등 금융인프라 구축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
 
3.간담회 주요 의견
 (인프라 사업기관) 참석 기관들은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금융분야 ODA사업확대, 금융세일즈 외교 강화 등을 적극 주문
  
ㅇ (ODA사업 확대) KRX?NICE는 수주 경쟁 시 적극적 정부지원을 받는 중국일본계 기관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음을 언급하며 한국도 금융ODA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원 강화를 건의
  
ㅇ (금융세일즈 외교 강화) 캠코?KCB* 등은 수원국의 금융인프라 ODA 우선 고려 유도, 금융인프라 구축 사업파트너로 한국기관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강화 등 금융세일즈외교 강화를 요청
  
* KCB는 인니 신용정보시스템 구축 수주(‘15.12월)에 금융당국 간 MOU 체결(’15.4월), 인니 금융감독청 부위원장 초청세미나(‘15.10월)등 금융위의 적극적인 금융외교지원이 효과적이었다고 언급 
  
  
<주요국 금융 인프라 구축 우수사례>
  
 (신용정보 인프라) KCB는 인니 금융감독청이 발주한 신용정보 집중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협력사업자로 최종 선정(‘15.12월)
  
- KCB는 기재부 KSP사업을 통해 3년 간(10~?12년) 신용정보 집중기관 및 CB사 설립 등에 대한 컨설팅을 인니에 지속 제공하여 신뢰 축적 
  
 (증시 시스템) KRX는 태국 등 증시IT시스템 수출(5개국), 라오스 등 합작거래소 설립(3개국) 및 몽골 등 KOICA?EBRD사업을 통한 컨설팅 연수(4개국) 실시 등 수 차례에 걸쳐 증권거래 인프라 수출
  
- 해외사업에 대한 최고위층 관심 및 초기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 Track record 구축이 수주 확대에 기여
  
 (지급결제시스템) KOICA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지급결제시스템(계좌개설?자동이체 등) 구축 지원(‘16.2월∼’19.6월, 예정)
  
- ODA사업을 통해 개도국에 실제 금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대표적 사례

  
 (관계부처) EDCF?KOICA 등 ODA사업을 담당하는 기재부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들은 참석자 애로 건의사항을 듣고 다음과 같이 발언 
  
ㅇ (기재부) 금융 인프라 수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KSP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EDCF사업과의 연계 등 유?무상 기관 협업과 민간기관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
ㅇ (외교부) 개도국 수요에 맞는 금융 인프라를 지원하여 개도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추가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개도국-우리 금융 기업간 상생 협력이 가능
 
4.향후 추진계획
□ 금융위는 개도국 등과의 금융협력채널을 활용하여 우리 금융 인프라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금융분야 ODA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
  
ㅇ 해외금융협력협의회*?주요국 국제금융협력포럼, 최고위급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사업 발굴 및 수원국 금융인프라 수요창출을 유도 
  
* 국내 금융공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가 해외진출을 위해 필요한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자발적 네트워크 
  
ㅇ KSP사업 단계부터 후속 ODA사업과의 연계 등 실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기재부 금융기관 등과 협의 
  
  
  
<별첨> 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및 효율화를 위한 현장간담회 말씀자료 1부.
첨부
보도자료_금융분야ODA사업확대및효율화를위한현장간담회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