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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 장관, Brooks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 접견
- 자료구분
- 정책
- 출처
- 외교부
- 관련부서
- 한미안보협력과
- 수집일
- 2016.05.19
- 작성일
- 2016.05.20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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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 장관은 5.18(수) 16:00 – 16:30 외교부 청사에서 신임 인사차 예방 온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한･미 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을 접견하였다. 2. 윤 장관은 브룩스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미 동맹이 그간 아태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 of peace and stability)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핵 개발을 비롯한 북한 위협의 성격에 걸맞은 다양한 접근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포함한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강화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3. 브룩스 사령관은 공고한 한･미 동맹의 유지･강화 의지를 확인하고, 엄중한 한반도 상황을 감안한 강력한 억지를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ready to fight tonight)임을 확인하였으며, 윤 장관이 언급한 다양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였다. 4. 또한, 윤 장관과 브룩스 사령관은 최근 북한의 안보 위협 및 북한내 동향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는바, 특히 현재 한반도 안보 정세의 복잡성에 비추어 외교 당국과 군 당국간 긴밀한 조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