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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개발 -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제72차 UN ESCAP 총회 참석 결과 -
- 자료구분
- 정책
- 출처
- 외교부
- 관련부서
- 다자경제기구과
- 수집일
- 2016.05.19
- 작성일
- 2016.05.20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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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7(화)-19(목)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제72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 UN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 각료급 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5.18(수) 기조연설을 통해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ㅇ 조 차관은 과학기술혁신이 지속가능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발전 경험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중인 창조경제 정책을 소개하였다. ㅇ 또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 발전 방안으로 △과학기술 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 △국가 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업의 창업 역량 연계, △민관 파트너십 강화, △개발 재원 조성 등을 제안하고, ㅇ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구상’,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구상’ 등을 통해 개도국의 과학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조세행정제도 현대화 등 지원을 통해 개도국의 국내 개발재원 동원 역량 강화에도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2. 또한, 조 차관은 총회 참석 계기에 샴사드 악타(Shamshad Akhtar) UN ESCAP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ESCAP 간 교통, ICT,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 등 공동의 관심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우리 국민의 ESCAP 사무국 진출을 위한 사무총장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3. 이밖에도 조 차관은 태국 주재 우리 특파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ESCAP 협력, 태국 정세,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ESCAP 사무국에 파견 근무중인 우리나라 전문가들을 만나 격려하고 한-ESCAP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4. 금번 조차관의 ESCAP 총회 참석은 ESCAP의 최대 공여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대 ESCAP 기여 의지를 재천명하고,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 : 1. 기조연설(국문) 2. 기조연설(영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