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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수입국가 현황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자카르타지부
수집일
2016.05.19
작성일
2016.05.20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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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수입국가 현황
  □ 떠오르는 중국, 지는 일본
  ○ 올해 1분기 비석유부문 인도네시아의 최대 수입굮은 중국으로 수입량은 지난 5년간 계속해서 상승해옴. 전체대비 중국의 인도네시아 수입량 기여도는 27.76%에 달하며 이는 96억 5천만달러에 해당하는 금액. 인도네시아의 2016년 1분기 비석유부문 총 수입액은 374억 7천만달러.
  ○ 수입국가 2위는 일본. 2012년 중국과(19%) 비교해 일본의 기여도는 16%에 그쳤으며 그 이후로 계속해서 하향세. 2016년 1분기 기준 일본은 41억 달러 규모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며 10.94%의 기여도를 보여줌. 
  ○ 현재 인도네시아의 대중국 수입량은 전체 4분의 1을 차지하며 타 주요 동아시아 7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합한 것보다 높은 비중.(2016년 1분기 주요 동아시아 7개국 기여도: 22.49%, 수입액: 84억 3천만달러) 
  ○ 한국은 전체 6위를 차지하며 미국과 비슷하게 약 5%가량의 기여도를 보임.
  2012~2016년 1분기 인도네시아 전체 수입량 대비 주요 국가별 기여도(%)
 
  20122013201420152016
중국19.0019.3522.3524.0825.76
일본16.1313.9213.0812.3510.94
태국7.458.057.116.698.15
싱가포르7.327.097.666.376.43
미국7.456.116.316.295.77

 
출처: BPS,diolah
  □ 중국제품 수입 증가 원인과 그에 따른 우려 
  ○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의 Sasmito Hadi Wibowo는 중국제품의 강점으로 가격과 지리적 근접성을 지목하며 인허가 절차, 노동력, 수출 인센티브 등 제조업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에서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언급.
  ○ 인도네시아 경제재정개발원의 Dzulifian Syafrian "중국에 대한 대외의존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경계할 필요가 있다. 향후 공급에 문제가 생긴다면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가격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며 국내 제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2차 가공품 수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상승시켜야 한다고 당부. 
  ○ 그 밖에 인도네시아 대중국 수입품의 상당수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생산 가능한 소비재인 점을 감안할 때 현지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 강구해야 함.
  ○ 2016년 1분기 주요 인도네시아의 중국산 수입 품목으로는 항공기계/부품(23억 3천만달러), 전력 기계 및 부품(19억 2천만달러), 철강(6억 4천5백만달러), 유기화학제품(3억 6천8백만달러)등이 있음. 반대로 인도네시아의 대중국 수출액은 3억 8천9백만달러에 그침.
  출처: Bisnis 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