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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제품, 해외 홈쇼핑 활용해 안방시장 직접 공략한다”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미주실
수집일
2016.05.12
작성일
2016.05.1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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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제품, 해외 홈쇼핑 활용해 안방시장 직접 공략한다” 
 - 무협, CJ오쇼핑 등 해외홈쇼핑 초청 최대 규모 수출상담회 개최 - 
- 중국, 일본, 아세안, 터키 등 10개국 27개사 구매담당자(MD) 42명 참가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들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화)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홈쇼핑·온라인몰 초청 수출상담회(Global Home Shopping Sourcing Fair 2016)」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CJ 오쇼핑 8개국 11개 법인을 비롯,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www.lazada.co.id) 등 10개국 27개사의 구매담당자 42명이 방한하여 우리 중소기업들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구매담당자(MD)들은 한류 영향으로 신흥시장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장품, 미용제품, 주방용품, 소형가전, 건강운동용품, 생활잡화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적인 상담을 벌였다. 
 
 1990년도 이후 20여년에 걸쳐 성숙된 시장을 형성한 우리나라 메이저 홈쇼핑  기업들은 최근 관련 산업이 급격히 확장되고 있는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터넷쇼핑몰과 결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물류망 확충 등으로 시장 성장세가 더 커지고 있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상담에 임한 200여개 국내업체 대부분도 “해외 홈쇼핑사에는 수출지원 담당 전문직원이 있어 통관 소요시간 등 애로사항 해결이 용이하고, 홈쇼핑 업체에서 직접 사입 후 판매하는 조건이 대부분이라 재고부담이 적다”며 홈쇼핑을 통한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분위기였다. 
 
 한국무역협회 김정수 국제사업본부장은 “이번 홈쇼핑 상담회에 초청받은 바이어들 대다수가 현지 메이저 업체들로 신용 위험이 적고, 일단 거래가 성사될 경우 구매 물량이 커 우리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J오쇼핑 이용진 태국 법인장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싱할 수 있고, 무역협회의 지원으로 개별 소싱 수요에 따라 국내업체와 정교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유용한 구매 채널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 행사 개요 1부.  끝.  
첨부
무협보도자료-중기제품,_해외_홈쇼핑_활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