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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생맥주시장, 다양해진 소비자입맛 따라 각광 ○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입맛 따라 인도 전통재료 가미한 생맥주 각광 - 소득증가와 인도인들의 해외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맛의 맥주 수요 증가 - 뱅갈루루, 뭄바이, 뿌네, 구르가온 등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생맥주전문점 자주 찾는 추세이며 회식을 펍(brewpub)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짐 - 씨트러스(감귤류 과일), 판(구장나무 잎), 레몬그라스, 코리앤더(고수) 등을 가미해서 현지인 입맛 사로잡기위해 노력 - 더치커피로 만든 흑맥주, 망고맥주, 허브를 가미한 맥주 까지 개발 - 생맥주 시장은 아직 인도시장에서 크지 않지만, 수요가 많아 잠재력 있는 시장 ○ 인도 생맥주시장 규모 2020년에는 6억 6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기대 - 인도의 맥주시장 규모는 약 37억5,000만 달러로 측정, 그중 생맥주 시장규모는 4,200만 달러 - 현재 인도의 생맥주시장 매출은 올해 4,200만 달러에서 2020년에는 6억 6천만 달러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 - SAM밀러의 마케팅 담당자인 데리우스 아프잘리는 과거 여성들의 음주에 대한 시선, 종교 등의 이유로 주류소비에 다소 소극적이었지만, 다양한 다국적기업들의 진출과 소득증가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수요 등으로 비춰보아 인도 맥주시장은 낙관적이라고 언급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