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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한일관계 회복 모멘텀 살려 양국 간 투자, 교역 확대해야” - 서울재팬클럽 주최 오찬 간담회 참석 -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5월 11일(수), 주한 일본기업인 모임인 서울재팬클럽(Seoul Japan Club)에서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5.11(수) 12:25~13:45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네트스위트(37층)※ 산업부 장관 모두발언까지 공개 ?참석자 : 정부, 서울재팬클럽 회원사 대표, 코트라(Kotra) 등 60여명 ?(정부) 산업부 장관, 무역투자실장, 투자정책관, 건의 관련부처 국장 등 ?(서울재팬클럽)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 등 ?(코트라) 이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대표,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등 ㅇ 이날 간담회는 양국 기업간 투자분야 협력방안과 주한일본기업의 대(對)정부 건의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한편,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 기업 간 투자 협력이 유망한 4가지 분야를 제시했다. ㅇ 양국간 경제협력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과 관련하여, - 일본은 한국에 379억 달러를 투자한 두번째 대한 투자국이며 양국이서로에게 3번째 교역 대상국으로 성장한 점을 평가했다. - 그러나, 역내 교역비중이 유럽연합(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비해 매우 낮고,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도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현재의 경제 협력수준이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일 나아가 한중일의 경제협력의 틀을 확대 발전시키기 나가기 위해서는 정상들간에 합의한 대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과 역외포괄적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가속화하고, 산업, 금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3국간 협력의 틀을 구축해야 한다며, - 특히, 3년 반 만에 재개된 한?일 정상회의 등 어렵게 마련된 한?일 관계 회복의 전환 국면(모멘텀)으로 양국 기업이 중심이 되어 상호투자와 교역을 회복,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