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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of the Earth, TTIP 체결이 EU 농축산업에 부정적 영향 초래할 것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6.05.11
작성일
2016.05.12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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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of the Earth, TTIP 체결이 EU 농축산업에 부정적 영향 초래할 것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브뤼셀 소재 환경단체인 Friends of the Earth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이 체결될 경우 EU의 농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EU GDP의 0.8% 감소 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분석


이에 반해, 미국의 경우 對EU 농축산물 수출 증가의 영향으로 미국 GDP의 1.9%(약 40억 유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


동 보고서는 TTIP의 체결로 EU의 농축산업 가운데 치즈 등 극히 일부 품목이 혜택을 받겠지만, 육류, 곡물 등 대부분의 품목이 미국과의 경쟁에서 열세에 놓일 것이라고 평가


또한, 유전자조작 농산물(GMO) 허용, 농약 관련 규제 약화, 육류 처리 화학제품 규제 완화 등으로 소비자 안전 및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한편, 최근 개최된 농업분야 이사회에서 20여개 회원국 대표가 TTIP, 메르코수르, CETA 등 일련의 무역협정이 EU의 농축산업에 초래할 부정적 영향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집행위에 대하여 9월까지 이와 관련된 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을 요구




출처 : EU Trade 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