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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에 빠진 섬유 중소기업계, 수출전환 활로 모색
자료구분
동향
출처
중소기업청
관련부서
수집일
2016.05.11
작성일
2016.05.12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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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섬유산업위원회(공동위원장 최현규, 한재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11명을 위촉하는 등 총 36명으로 위원회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올해 섬유산업의 핵심 아젠다로 ‘국내 섬유 중소기업의 수출전환’을 확정했다.
ㅇ ‘국내 섬유 중소기업의 수출전환’을 핵심 아젠다로 선정한 배경은 지속적인 국내경기 침체, 한-중 FTA 본격 시행, 개성공단 폐쇄 등 내수시장에서 이른바 ‘삼중고’를 겪고 있는 섬유 중소기업계가 수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ㅇ 이와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주소령 섬유세라믹과장이 참석하여 정부의 섬유산업 글로벌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앞으로 섬유산업위원회에서는 섬유 중소기업의 수출 전환을 위해 정책건의와 더불어 베트남, 중동시장 등 섬유산업 진출 유망시장에 대한 정보제공과 수출상담회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이날 최현규·한재권 공동위원장은 “섬유 중소기업이 처한 삼중고는 일시적 경기변동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면서 “수출 등 해외진출을 통해 침체된 섬유산업의 활력을 찾도록 중소기업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