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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배우자회가 주최한 제 28회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부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가 2016. 5. 3. (화) 10:00~15:00 서초구 소재 국립외교원 경내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 이날 바자회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부인 최지영 여사,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부인 함경호 여사,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부인 정은영 여사, 이상옥 전 외무부장관의 부인 신중필 여사, 정태익 외교협회장의 부인 민강희 여사, 외교단장인 주한 모로코 대사의 부인 Amal Lahlou 여사 및 전현직 국무위원의 배우자를 비롯하여 160여명의 배우자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o 또한, 이전과 비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소속 직원과 가족 160여명도 자리하여 직접 손님들에게 물건을 팔며, 함께 나눔의 정을 느꼈습니다. □ 오전부터 내린 비로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진귀하고 특색 있는 상품들이 바자회를 찾은 2000여명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여러 귀빈들의 손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게 이어져 성공적인 바자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외교부 배우자회는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무의탁 노인 가정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한, 외교부 배우자회는 지난 4월 29일, 지진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에콰도르의 국민들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전에 주한에콰도르대사관측에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습니다. 첨부 : 바자회 사진 5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