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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개 수출초보기업에 수출안전망 제공한다! -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 □ 연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수출 초보기업과 내수기업은 별도의 비용부담과 가입절차 없이 무역보험을 이용해 연간 2만 달러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 5.3.(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에서 무역보험공사와 무역협회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은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출안전망보험’을 함께 도입키로 하였다. * 일시/장소 : 5.3일(화) 16:00∼17:30, 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 * 참석 : 산업부, 코트라(KOTRA), 무역협회, 중진공, 중기중앙회, 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원, 플랜트산업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ㅇ ‘수출안전망보험’은 수출초보기업과 내수기업이 대금미회수 걱정없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ㅇ 무역협회를 비롯한 지자체,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신해 자체 재원으로 수출안전망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수출초보기업들은 부담 없이 무역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ㅇ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안전망보험’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료를 기존 단체보험요율 0.4%보다 더 낮은 0.1%에 제공하고, 가입과 보상 절차를 완화하는 한편, ㅇ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보험료 재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원기업을 4만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수출지원기관들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출 회복을 위한 전환국면(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수출지원사업을 조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ㅇ 우선, 최근 ‘태양의 후예’ 이후 재점화되고 있는 한류 열기를 활용하기 위해 5월에 중국 선양과 충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상품박람회’에 코트라(KOTRA)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디자인진흥원 등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키로 하는 한편, ㅇ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해외전시회, 지사화사업, 온라인몰 입점지원 등 기업 수요가 크고, 단기간 수출성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중소기업들이 지원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이관섭 차관은 세계경기 부진, 저유가 등이 지속되면서 수출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ㅇ “ 수출지원기관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기관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돕는데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