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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요 내용 □ 미국 내 살롱용 헤어케어제품 시장이 향후 5년간 크게 성장할 전망 ㅇ 살롱용 제품의 유통망 확대와 Bond Multiplier(탈색 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와 같이 획기적인 제품 출시로 관련 시장규모는 2015년 전년대비 6% 증가 -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독립브랜드(예: Kevin Murphy, Oribe, Unite, Kenue, AG Hair 등)의 등장으로 살롱용 헤어케어제품 시장의 경쟁구도가 심화 <미국 살롱용 헤어제품 독립브랜드> <Kevin Murphy><Oribe><Unite><Kenue><AG Hair> 이미지 출처: Google □ 살롱용 헤어케어제품 시장의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컨디셔너와 모발염색, 샴푸 관련 제품 수요가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임 ㅇ 2015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제품군은 컨디셔너로 특히 트리트먼트(예: Bond multiplier, Hair oil 등)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함 - 2014년 중반 Olaplex社가 Bond multiplier를 첫 출시한 이후 관련 제품 판매가 급상승하였고 이후 시장 내 다른 경쟁업체들도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 Bond multiplier를 출시하는 업체로는 ColorpHlex, B3 Bond Builder, ColorPlex, Bondex, Neo Bond 등이 있음 <미국 내 인기 있는 Bond multiplier 제품> <Olaplex><ColorpHlex><B3 Bond Builder><ColorPlex><Neo Bond> 이미지 출처: Google - Hair oil 관련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John Paul Mitchell Systems社의 Marula Oil과 Farouk社의 Chi Tea Tree Oil, Redken社의 Frizz Dismiss 등이 있음 <미국 내 인기 있는 모발오일 제품> <Marula Oil><Chi Tea Tree Oil><Frizz Dismiss> 이미지 출처: John Paul Mitchell Systems, Farouk, Redken ㅇ 염색머리는 시간이 지나 머리가 자라면서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고 미용실 방문시 비용이 많이 들어 집에서 직접 뿌리염색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 <미국 내 인기 있는 모발염색 제품> <Oribe Airbrush Root Touch-Up Spray><Rusk Deepshine Touch Up> 이미지 출처: Oribe, Rusk - 패션잡지에서 다뤄졌거나 유명연예인이 사용했던 색감의 모발염색제품이나 선명하고 강렬하거나 메탈릭, 오팔 색감의 제품도 인기 ㅇ 모발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클렌징 컨디셔너 제품이 인기인 가운데 염색모발의 색감을 유지 및 보호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미국 내 인기 있는 클렌징 컨디셔너 제품> <Matrix Biolage Cleansing Conditioner><DevaCurl No-Poo><R+Co Cleansing Foam Conditioner> 이미지 출처: Matrix Biolage, DevaCurl, R+Co □ 미국 내 살롱용 헤어케어제품 시장의 성장은 유통망 확장에서 비롯됨 ㅇ 살롱용 헤어케어제품이 일반 소매점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일반소비자도 구매가 용이해졌고 이로 인해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 ㅇ 최근 화장품 편집매장 Sephora, Blue Mercury와 백화점 Nordstrom, Neiman Marcus 등에서도 살롱용 헤어케어제품을 판매를 실시 - 화장품 전문소매점 Ulta는 올해 100개의 신설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미국 내 살롱용 헤어케어제품을 취급하는 가장 큰 소매점이 될 전망 <화장품 전문소매점 Ulta 수익 추이> (단위: 10억 달러) 자료: YCharts 2미국 헤어케어제품 수입 현황 □ 2015년 미국 헤어케어제품 수입 규모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11억 달러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기록 ㅇ 對美 헤어케어제품 주요 수출국은 멕시코(3.7억 달러), 캐나다(3억 달러), 이탈리아(9,217만 달러) 등으로 해당 국가들은 對美 수출시장의 43.3%를 점유 - 주요 수출국 중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對美 수출은 각각 전년대비 55.9%, 25.7%, 20.7% 증가하며 높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미국 헤어케어제품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전년대비%) 순 위국 가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1멕시코229,670 (-1.1)269,574 (17.4)372,253 (38.1)390,075 (4.8)370,663 (-5.0) 2캐나다270,949 (7.5)258,687 (-4.5)289,360 (11.9)310,092 (7.2)300,257 (-3.2) 3이탈리아57,537 (-21.0)67,696 (17.7)66,957 (-1.1)76,362 (14.0)92,168 (20.7) 4이스라엘45,702 (24.3)54,133 (18.4)66,024 (22.0)54,982 (-16.7)63,171 (14.9) 5독 일54,721 (77.1)38,995 (-28.7)40,932 (5.0)40,403 (-1.3)62,977 (55.9) 6중 국39,841 (24.8)49,051 (23.1)56,093 (14.4)50,534 (-9.9)54,227 (7.3) 7스페인29,915 (6.9)34,200 (14.3)39,242 (14.7)46,070 (17.4)34,925 (-24.2) 8프랑스21,349 (15.4)25,132 (17.7)30,303 (20.6)26,938 (-11.1)33,874 (25.7) 9영 국15,492 (42.7)21,985 (41.9)27,039 (23.0)24,834 (-8.2)21,335 (-14.1) 10한 국10,667 (14.4)11,193 (4.9)13,492 (20.5)16,221 (20.2)15,192 (-6.3) 총 계838,923 (7.7)896,432 (6.9)1,076,717 (20.1)1,112,787 (3.3)1,137,829 (2.3) 주1: HS Code 4412 기준 주2: ( )는 전년대비 증감률 자료: 한국무역협회(kita.net) ㅇ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對美 헤어케어제품 수출이 증가했고, 2015년 한국의 관련 제품 對美 수출은 1,519만 달러로 미국 헤어케어제품 수입시장의 10위를 차지 - 최근 미국 내 살롱용 헤어케어제품 시장이 활기를 띄는 점 등을 활용하여 한국 업체는 對美 헤어케어제품 수입시장 공략을 시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지난 5년간 미국 헤어케어제품 중 퍼머넌트 웨이빙/스트레이트용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의 수입은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증가 ㅇ 주요 수입품목은 헤어 린스 및 크림(9억 달러), 헤어 샴푸(2억 달러), 헤어 스프레이(4,186만 달러) 등으로 나타남 - 가장 많이 수입되는 헤어케어제품은 헤어 린스 및 크림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해왔고, 현재 9억 달러 규모로 전체 헤어케어제품 수입의 76%를 차지 □ 미국 헤어케어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최근 5년간 미국의 헤어케어제품 수입이 증가한 점 등은 한국 업체들이 對美 수출시 참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미국 헤어케어제품 품목별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전년대비%) 순 위구 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1기타(헤어린스, 헤어크림 등) (HS Code 330590)631,150 (6.8)687,478 (8.9)840,257 (22.2)879,437 (4.7)867,446(-1.4) 2헤어 샴푸 (HS Code 330510)148,575 (3.4)164,636 (10.8)184,467 (12.0)186,554 (1.1)217,326 (16.5) 3헤어 스프레이 (HS Code 330530)32,253 (132.3)21,295 (-34.0)27,036 (27.0)31,606 (16.9)41,863 (32.5) 4퍼머넌트 웨이빙 또는 스트레이트용 제품 (HS Code 330520)26,944 (-11.4)23,022 (-14.6)24,957 (8.4)15,189 (-39.1)11,193 (-26.3) 총 계838,923 (7.7)896,432 (6.9)1,076,717 (20.1)1,112,787 (3.3)1,137,829 (2.3) 주: ( )는 전년대비 증감률 자료: 한국무역협회(kita.net) 3시사점 □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살롱용 또는 프리미엄 헤어케어제품 수요도 더불어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지속적으로 헤어케어 제품 관련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신제품을 개발하여 對美 헤어케어 수출시장을 공략해야 하고 사전에 타겟 소비자를 미리 정하는 것도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됨 - 미국 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헤어케어 제품도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 염색이나 탈색으로 인한 모발을 보호 및 재생시켜주는 제품이 인기이고 노령인구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스타일링제품 개발 필요 □ 미국 내 한국 뷰티제품 인지도를 헤어케어제품 對美 진출에 이용 ㅇ 화장품 편집매장 Sephora에 한국 스킨케어 제품만 취급하는 코너가 생기는 등 한국 스킨케어제품의 인지도는 점차 상승하고 있으나 헤어케어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미약한 상황 - 한국 스킨케어제품을 취급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한국 헤어케어제품에 대한 활발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對美 시장 진출 위해 전시회/박람회를 적극 활용해야 함 ㅇ 대형전시회는 지역별로 유명 도시에서 개최되고 인근 지역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對美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는 필수 ㅇ 전시회는 다수의 참가업체와 내방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 특성상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결과를 얻을 수 있음 <붙 임> 미국 헤어케어제품 관련 전시회 정보 전시회정보 1 전시회명뉴욕 국제 미용 박람회 (IBS New York 2017) 개최기간2017년 3월 12일 - 2017년 3월 14일 개최규모550여 업체 참가, 53,000여 명 참관 개최국가미국 개최도시뉴욕 주 뉴욕 전 시 장Jacob K. Javits Center 전시품목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케어, 미용기기 등 미용산업 관련 일체 홈페이지http://www.ibsnewyork.com/#1 비 고- 전시회정보 2 전시회명올랜도 미용 박람회 (Premiere Orlando 2016) 개최기간2016년 6월 4일 - 2016년 6월 6일 개최규모483,000여 명 참관 개최국가미국 개최도시플로리다 주 올랜도 전 시 장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전시품목헤어케어, 네일, 스킨케어 등 미용산업 관련 일체 전시 홈페이지http://www.premiereorlandoshow.biz/shows/orl/default.asp 비 고- 전시회정보 3 전시회명캘리포니아 미용 박람회 (Face & Body Northern California 2016) 개최기간2016년 8월 20일 - 2016년 8월 22일 개최규모140여 업체 참가 개최국가미국 개최도시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전 시 장McEnery Convention Center 전시품목헤어케어, 안티-에이징, 마사지 등 미용 산업 전반 홈페이지http://www.faceandbody.com/california/ 비 고- [출 처] Klinegroup, YCharts, 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