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호주 7년만에 첫 디플레이션 직면 □ 호주경제 디플레이션 ○ 호주통계국 발표 - 올 3월분기(1~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08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0.2% 하락발표 - 3월까지의 물가지수는 1.3% 상승 - 유가/신선 식품같은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 (core inflation)은 3월 분기 0.15%, 연간 1.55% 상승 - 이는 호주중앙은행 목표대인 2~3%에 훨씬 모자른 수치로 근원인플레 이션이 호주중앙은행 목표보다 떨이진 것은 15년만에 2번째임 -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품목 11개 중 6개 품목의 부진이 3월분기 역성장을 촉발 - 10% 하락을 기록한 유가와 11.1% 하락한 과일가격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 - 반면 의약품의 경우 4.8% 중등교육비 4.6% 의료서비스 1.6%는 디플레 이션을 완화시키는 역할 - 지역별로는 8개 주도 가운데 6곳의 3월분기 소비자물가 하락 브리즈번 0% 성장, 캔버라 0.2% 성장 이외에는 모두 하락 ○ 6개 주요도시의 역성장과 추가 기준금리 인하 예상 - 다윈 0.9%, 퍼스 0.6% 하락을 기록. 다윈은 국내여행, 숙박가격 하락 이 큰 영향을 미쳤고, 퍼스는 광산붐 퇴조, 주택가격 2.2%, 주택 임대 료 2.3% 하락이 주요원인 - 소비자물가 하락으로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상승 이러한 상황에 호주달러 가치도 77센트 이하로 1% 이상 급락 - 많은 호주 전문가들이 소비자물가의 광범위한 약세와 예상치를 하회 한 낮은 수치는 해외 영향이 아닌 내수 문제로 인식하여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 - 5월을 기준으로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하여, 1.75%로 예측 - 또 호주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 2번 추가 인하로 1.5%까지 내려 갈 것으로 예상 출처: The Guardian Australi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