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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럽연합(EU)과 협력 강화 □ EU국가들과 협력을 발판으로 TPP 가입까지 준비 ○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의 유럽 4개국 순방 - 독일,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방문을 통한 경제협력/투자 어필 - EU와 인도네시아의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로 경제적 협력 목적 - 인도네시아와 유럽국가 중 최대 무역거래량 61억 달러인 독일과 42억 달러의 네덜란드 방문은 경제협력과 함께 더 적극적인 투자 유치 목적으로 해석 - 영국에서는 인니.영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현재 인도네시아 투자부분의 제약인 규제부분 완화 강조하며, 투자유치에 주력 - 벨기에 방문시에는 EU와 CEPA 협상 관련 협의 ○ 인도네시아-EU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 - EU와의 CEPA 협상은 2010년부터 시행되었지만, 현재 4년간 협상이 중단 된 상태에서 2019년까지 협정 타결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상예정 - TPP에 참여하지 못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으로 EU와의 이번 협정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 또 CEPA 협정 타결 시 기본 CEPA 조항 80~85%는 TPP에도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TPP 참여 준비 및 여건 조성을 목표 - 인니-EU CEPA를 통한 유럽시장의 투자유치, 무역거래양 증대와 함께 AEC를 통한 아세안국가 역내 경제 통합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쟁력 강화로 동남아 최대의 경제국으로 자리매김 하려는 목표로 해석 출처: KOMPAS, The Jakarta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