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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이달 18일부터 나흘간 ‘헤이룽장성의 날’…중-러, 문화교류로 협력 분야 확대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6.05.03
작성일
2016.05.04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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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러시아가 문화관광 교류로 협력 분야를 확대 중임
   o 연해주정부가 오는 18~21일까지 4일간을 ‘헤이룽장성의 날’로 지정한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함
- 연해주에서 ‘헤이룽장성의 날’을 공식지정해 관련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o 연해주정부 공보실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양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영화제, 미술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비롯, 무역통상 및 관광관련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임
- 헤이룽장성은 제조, 무역, 투자 등의 분야에서 250여명 이상의 기업대표단을 구성해 연해주를 방문, 현지 기업들과 수출, 합작, 기술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상담회를 직접 가질 계획임
- 연해주 투자청 관계자에 따르면 연해주에서 제시할 비즈니스 협의 의제는 관광 및 통상, 교통·물류, 목재, 수산물가공업, 식품생산 분야가 중심이 될 것임
 o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1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미클루셉스키 연해주지사와 루하오 헤이룽장성 성장의 논의를 바탕으로 양측이 실무그룹을 결성해 6개월여간 꾸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이번 교류협력의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짐
 o 이번 행사에는 양 지방정부간 교육의료 분야의 긴밀한 협력를 위해 중국의 전통의학 강의도 마련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사진 갤러리, 미디어 관련 포럼을 비롯, 테니스, 축구, 하키 등의 친선 스포츠행사도 개최하여 서로 우호를 더욱 다진다는 계획임
 o 한편, 연해주 최대 규모의 관관박람회로 매년 개최되는 ‘태평양 국제관광 박람회(PITE)’는 오는 20~22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고로 지난해에는 아태지역 및 러시아전역에서 약 245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였음
(출처: 이투데이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겸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2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