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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티모르 한국대사관과 동티모르 관광문화예술부는 양국 우호관계증진을 위해 2015년 최초로 한.동티모르 우호주간를 개최한 이래 금년에도 동티모르 수도 딜리(Dili)에서 ‘2016 한.동티모르 우호주간’을 5.9(월)-5.14(토)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 2016 한・동티모르 우호주간 (영문명 : 2016 Korea & Timor-Leste Friendship Week) *행사계획(안) 별첨 - 한국영화상영회(Korean Film Festival) : 5.10(화)-12(목)/동티모르 국립대학(UNTL), 동방국립대학(UNITAL), 딜리 컨벤션 센터(DCC) - 한・동티모르우호합동공연(K & TL Friendship Concert) : 5.14(토)/DCC □ 금번 ‘한국영화상영회’에서 상영되는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주인공의 삶을 통해 한국의 근대사와 한국의 발전상을 주재국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60년대 우리의 실업문제와 외화획득을 위해 1963년부터 시작된 파독 광부 및 간호사의 이야기를 통해 동티모르 정부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실업문제 해소*와 국가재건에 있어 시사점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 동티모르는 지난 2008.5월에 우리나라와 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2,100 여명의 노동자를 한국에 파견하였으며(2016.5월 현재 약 1,500명의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주재하고 있음), 동티모르 정부는 동티모르의 높은 청년실업률을 감안할 때 상기 고용허가제를 통해 동티모르의 실업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또한, 동티모르 수도 딜리(Dili)에서 개최되는 ‘한.동티모르 우호합동공연’(5.14/ 딜리컨벤션센터)에서는 한국의 유명한 가수인 이정, 4인조 보컬댄스 그룹인 ‘놀자’, 현재 비보이계에서 세계 정상에 있는 ‘모닝 오브 아울’ 등이 참석하며, 동 공연은 주재국 유일의 국가 방송인 TVTL을 통해 동티모르 전역에 방송되고 또한 이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음악과 춤을 선보임으로서 주재국내 한국문화가 훨씬 친숙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느린 인터넷 속도 등으로 한류를 접하기가 어려운 동티모르 국민들에게 있어 상기 공연은 직접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이를 통해 동티모르에서 한류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 - 한편 상기공연에서는 국제태권도연합(ITU)의 한국 태권도 시범단 3인이 동티모르인들로 구성된 현지시범단(6인)과 합동으로 태권도 시범을 통해 주재국내 태권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특히, 상기 우호주간행사는 동티모르 최대 축제행사의 하나인 독립회복일(5.20)을 즈음하여 개최함으로서 동티모르의 독립축제 분위기 고양 및 동티모르내 한류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양국 정부는 상기 우호주간행사의 정례화 등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붙임 1. 2016 한.동티모르 우호주간 행사계획(안) 2. 2016 한.동티모르 우호주간 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