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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박 3일 일정(23.03.20~03.22)으로 인도를 방문하였으며, 양국은 주요 7개국(G7)G20 의장국으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함
ㅇ 20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印日의 굳건한 관계*를 재확인하였으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FOIP; Free and Open Indo-Pacific)정책 강화의 목적으로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안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750억 달러를 투자키로 함
※ ‘00 글로벌 파트너쉽, ’06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쉽, ‘14 특별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격상되었으며, 양국은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
- FOIP는 2016년 아베 총리가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제안한 개념이지만,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러시아를 비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수호하는 게 가장 근본적인 도전이라고 밝힘
ㅇ 그러나 이러한 발표는 중국의 세력이 급속도로 커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시도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함
- 중국은 인도태평양에서 군사력 증강 및 해상 훈련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영향력 확장을 꾀하고 있음
□ 최근 인도 정부는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7,058억 루피(약 11.2조 원) 규모의 무기 구매 계약을 주요 방산업체와 체결함
ㅇ 중국-인도간 국경 분쟁(인도 북부 국경선 라다크)으로 일본과 군사 협력 또한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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