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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FTA 공동위 개최... IPEF·CPTPP 등 무역협정 공조방안 협의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수집일
2022.04.06
작성일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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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FTA 공동위 개최... IPEF·CPTPP 등 무역협정 공조방안 협의

  

[이데일리]

  

우리나라가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포괄·점진적 환태평양 동반자협정(CPTPP) 등 양국 통상 현안에 공조하기로 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댄 테한(Dan Tehan)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과 화상으로 제5차 한-호주 FTA 장관급 공동위 회의를 진행했다.

  

양국은 2014년 FTA 발효를 계기로 2년에 한 번꼴로 공동위를 열고 양국 통상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6년 만에 장관급으로 격상해서 진행했다. 양국이 지난해 12월 기존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테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IPEF를 4~5월께 공식 출범해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 한국을 포함한 지역 국가 간 디지털 통상, 인프라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심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 본부장 역시 인도·태평양 지역 내 새로운 경제통상협력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IPEF가 긍정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IPEF는 미 바이든 정부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인도-태평양지역 경제안보 플랫폼 구상이다. 미·중 무역전쟁 속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견제하는 성격으로 알려진다. 미 정부는 대선 직후인 지난 3월11일 윤석열 당선인에게 참여 요청서를 공식 전달하는 등 우리나라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테한 장관 역시 지난달 말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나 레이몬드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하는 등 미국과 IPEF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

  

여 본부장은 또 우리나라의 CPTPP 가입 추진 국내 절차 진행경과와 향후 계획을 전했다. 또 CPTPP 주요 회원국인 호주에 우리나라의 가입신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테한 장관도 우리의 가입신청을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양국은 또 9년 전 FTA 발효를 계기로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우리의 우수 제조·활용기술을 토대로 한 상호보완적인 협력 구조를 형성했다며 최근 실무 협력 논의 현황을 점검했다. 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427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소경제를 중심으로 추가 협력방안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 김형욱 기자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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