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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5.2일(월) 창조경제의 주역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들과 (주)다원시스*(대표 박선순)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 개요 > ? 시간 / 장소 : ‘16. 5. 2(월) 12:00∼14:00 / ㈜다원시스(안산 시화단지) ? 참석자 (17명) - (정부) 중소기업청장 등 8인 - (기업) 전기전자, 부품·소재 등 주력산업 분야 ‘월드클래스 300’ 기업대표 9인 □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과 수출에 있어 월등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계·소재, 전기, 화학 등 주력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 ‘월드클래스 300’ 기업 평균 연구개발 투자비율 : 7.6%(‘14) (중견기업 평균 : 1.05%) * 1억불 이상 수출 ‘월드클래스 300’ 기업 수 : (‘13) 24 → (’14) 33 → (‘15) 36 ? 참석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를 청취,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전략 공유 및 애로 건의 > □ (전략 발표) 간담회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16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 (주)다원시스는 인도 등 새로운 시장의 해외 공급처 확대와 해외 파트너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R&D를 확대하고, ? 계양전기(주)는 기존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 향상과 더불어 제품 관련 서비스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 (글로벌시장 전망 및 전략) 기업인들은 글로벌경기 침체와 중국 등 경쟁국과의 기술격차 축소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수출시장 다각화와 고객수요에 맞춘 제품혁신과 신사업 창출 없이는 수출실적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 선제적인 기술개발과 제품의 서비스화,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긴밀한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애로건의) 이어서 기업인들은 글로벌 컨설팅 업체를 통한 수출지원, 국가산업정책에 부합되는 차별화된 R&D 지원, ‘월드클래스 300‘ 정책 지속 등을 건의했다. ?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 전문 무역상사인 글로벌시장개척기업(Global Market Developer, GMD) 선정을 통한 맞춤형 수출지원, 온라인수출확대, 신성장동력 분야의 R&D지원 강화 등 그간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수출 및 R&D관련 패러다임 혁신방안을 통해 이러한 건의사항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정책방향 > □ 간담회에서 제기된 ‘월드클래스 300’ 정책의 지속 관련하여 중소기업청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고 우선적으로 기술혁신과 수출역량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월드클래스 300’ 기업이 제품혁신과 신사업 창출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원천·상용화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 ‘월드클래스 300’ R&D 지원 규모(억원): (‘14) 647 → (’15) 830 → (‘16) 874 ? 기술기획위원회*를 통한 IP선행조사와 R&D계획 컨설팅 지원, R&D평가위원의 산업전문가 비중 확대(50→60%) 등을 통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 R&D의 시장 중심적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R&D 사업계획서에 대해 기술분야 및 시장분야 전문가 3인이 사업계획서를 집중 검토 및 컨설팅 (R&D계획 사전검토 면제) □ 또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 월드클래스 기업 해외 마케팅 책임자급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계획 심사, 코칭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멘토단’을 구성·운영하고 * 수출 시장과 수출 유형별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4∼6인으로 멘토단을 구성 (KOTRA 협력) * 8주에서 6개월 동안(2주 단위 대면 미팅), 기업이 해외 진출 계획과 문제 등을 발표하고 멘토단이 평가·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 ? 지방중소기업청의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 등 수출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1:1 밀착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를 명품정책으로 지속하기 위해 그간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담은 발전방안을 ‘16년 중 마련할 계획이다. * ‘17년까지 300개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육성대상, 내용, 방식, 규모 등 후속정책 개편방안을 업계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마련 < 당부 및 맺음말 > □ 주영섭 청장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혁신과 글로벌화를 선도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창조경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 ‘월드클래스 300’ 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R&D 투자, △납품·거래처 다각화 등 3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주영섭 청장은 ‘지난 3월 이후 연속으로 마련한 중소·중견기업 수출과 R&D, 창업정책 패러다임 혁신방안의 실행과 함께 지속적인 정책혁신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가속 및 글로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