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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2022년 1분기 수출입동향
아르헨티나의 수출은 전통적으로 1차산업과 관련 파생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은 주로 공산품 및 현지 생산을 위한 중간재로 이루어져 있다.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아르헨티나 수출 및 수입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무역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교역물량 증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억9600만 달러(25.5%) 증가한 193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억8300만 달러(39.5%) 증가한 179억58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2022년 3월의 경우 수출액은 73억5200만 달러, 수입액은 70억7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27.5% 증가한 수치며, 이는 수출 제품의 가격 상승(22.6%) 및 수출물량 증가(4.9%)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으며, 수입액 증가율이 수출액을 초과함에 따라 무역수지가 감소하며 2020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2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르헨티나는 15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2022년 1분기 수출입>
[자료: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2022년 5월]
<아르헨티나 2012~2022년 수출입 추이>
<아르헨티나 수출> | <아르헨티나 수입> |
[자료: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2022년 5월]
아르헨티나의 주요 교역 대상국은 MERCOSUR 회원국(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EU 및 중국을 꼽을 수 있으며, 교역액 기준 각 19%, 14%, 15%를 점유하고 있다. (총 교역액의 약 50%) 한국과의 교역액은 5억4341만 달러로 전체 수출입의 1.5%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2022년 1분기 주요 국가별 수출입>
(단위: US$ 천)
주요 국가 | 수출 | 수입 | 수지 | 교역 |
MERCOSUR | 3,091,337 | 4,085,484 | - 994,147 | 7,176,821 |
EU | 2,456,233 | 2,758,667 | - 302,434 | 5,214,900 |
중국 | 1,255,765 | 4,401,624 | - 3,145,859 | 5,657,389 |
한국 | 353,945 | 189,469 | 164,476 | 543,414 |
전체 | 19,352,231 | 17,958,254 | 1,393,977 | 37,310,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