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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산업 브리프 23호(2022년 2월)

■ 2022년 신산업별 중점 이슈

○ 디지털 전환, 친환경화 등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여 2022년 신산업에서는 신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수요 증가로 전후방산업 연계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

◈ 2022년 신산업 중점 이슈의 5대 핵심 키워드

① 디지털 전환, ② 공급망, ③ 친환경, ④ 플랫폼, ⑤ 팬데믹 후 수요 변화

○ 2022년 신산업 이슈의 큰 특징은 글로벌 트렌드와 엔데믹에 따른 수요 증가로 ‘글로벌 공급망(supply-chain)’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DX 가속화’로 스마트화·융합화가 더욱 촉진되며 시장 성장이 전망되는 점

■ 신산업별 최근 동향

○ (자율차·전기차) 공급망 이슈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완성차업체들은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 대해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추진

○ (지능형 로봇) ABB(스위스)와 화위자동차(중국 자동차 부품업체)의 합작 투자기업설립 등 로봇 공급-수요 기업 간 협력이 활발

○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제조업체들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해 주요국 서비스업체들과 협력을 확대

○ (스마트홈/AR·VR) 스마트홈 분야의 CES 2022 최고혁신상은 ‘친환경’ 융합 제품에 초점

○ (바이오·헬스) 화이자, 노바티스, 툴젠,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등 국내외 기업들의 암·당뇨병·치매 부문의 연구개발투자가 지속

○ (지능형 반도체) 인도 내 안정적 반도체 공급을 위해 파운드리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100억 달러) 프로그램 승인으로 세계 반도체 투자경쟁 심화

○ (첨단소재) 미국은 주요 유망 품목(산업)에 대한 공급망 현황을 검토 중이며, 중국과 EU는 주요 산업에 대한 자국 내 공급망 구축에 주력

○ (인공지능) 해외 기업들은 제품·서비스 차별화와 혁신을 통한 신산업 창출의 핵심요소로서 AI 도입 및 활용에 적극적

○ (이차전지) 유럽, 일본, 미국 등 주요 기업의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전고체전지 제조기술 개발이 활발

○ (수소) 호주의 HESC사는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과 합작하여 세계 최초로 수소의 해상수송을 개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