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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최
출처
재외동포청
작성일
2023.12.04
원본URL
https://vvd.bz/cIek

재외동포청,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최
- 한인입양동포와 모국과의 연결,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재외동포청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일정:‘23. 12. 11.(월) ~ 12. 14.(목)
 ·장소: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울 용산)
 ·참석인원: 121명(14개국)
 ·주최 및 주관: 재외동포청
 ·슬로건:‘연결, 새로운 도약 (Connection, a new leap forward)’
 ·주요프로그램: 개·폐회식, 재외동포정책 설명회(기조강연), 분야별·지역별 토론, 토크콘서트, 인포세션, 한국역사·문화체험, 산업시찰 등

 

1. (행사개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개최한다.

ㅇ 이 대회는 입양동포를 모국으로 초청하여 모국과의 유대감 형성과 입양동포간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다.

ㅇ 한국의 뿌리를 지닌 재외동포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입양동포가 이 행사를 통해 한국과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ㅇ 특히 재외동포청 출범(6월 5일)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에 입양동포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앞으로 입양동포와 모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는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2. (참가 규모) 행사에는 세계 14개국에서 입양동포와 가족(동반자) 등 1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ㅇ 참가자 대부분은 이번에 모국땅을 처음 밟는다.

 

3. (주요프로그램) 이 대회는 개·폐회식,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인포세션, 지역별·종합 토론, 한국 역사·문화체험 및 산업시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참가자들은 입양동포로서 마음속의 모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법무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재외동포비자(F-4) 취득과 국적법 취득(국적회복), 친족 찾기와 유전자 검사 등에 대한 정보를 청취한다.

ㅇ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국기원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ㅇ 국가별, 지역별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여 글로벌 한인네트워크의 구성원으로서 한인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4.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상대적으로 모국과의 유대가 취약했던 입양동포가 동 대회를 계기로 모국을 깊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손톱 밑 가시를 빼겠다는 생각으로 입양동포와 소통을 원활히 하고, 모국과의 교류·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충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보도자료)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