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냐 현지 보도에 따르면, 케냐인 5명이 중국에서 마약밀매 혐의로 사형을, 6명은 종신형을, 20명은 최장 22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ㅇ 상기인 들중의 상당수는 나이로비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마약조직들이 마약운반책으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돈 등을 주고 끌어 들인 사람들로, 그들 중 상당수가 운반대상 물건이 마약인지를 모른 상태라고 함.
2. 상기 감안, 케냐로의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 또는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공항 등에서 낯선 사람으로부터 물건을 운반해 달라는 부탁 수락시 마약운반책으로 체포되어 처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공항 등 이용시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