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등 풍토병 주의
1. 최근 동티모르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 풍토병에 걸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동 지역을 여행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최근 동티모르 지역내 우리국민 퐁토병 발병 사례
ㅇ 동티모르에서 봉사활동 후 귀국한 대학생봉사단 10명 중 5명이 2008.8~2009.1 기간 중 말라리아에
감염되었으며, 특히 한 학생은 2번이나 발병하여 귀국 후 1개월간 입원치료
ㅇ 주동티모르대사관 직원 3명 중 2명 말리리아 감염, 및 기타 직원 1명 장티푸스 감염
ㅇ 동티모르 체류 교민 2명 말리리아 감염
ㅇ 최근 말라리아 감염 사례 : 2009.3.31(화), 대학생봉사단
3. 동티모르는 위생환경 및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말라리아, 뎅기열, 파상풍, 장티푸스, 일본뇌염, 간염,
결핵 등의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감염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나 시설, 의사가 거의 없어
호주 또는 인도네시아 등 인극국가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이에 따라 동티모르에 입국하고자 하는 국민께서는 입국전(최소 2주) 의사와 상의하여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여부 등을
결정하시기 바라며, 입국 후 체류중에도 모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질병정보 및 예방방법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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