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7(화)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려던 10대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를 규탄하는 폭력시위가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6.28.(수) 야간에는 낭테르를 포함하여 파리 외곽 다수 지역 및 툴루즈, 디종, 리옹 등에서 시청, 학교, 버스와 트램이 불에 타고, 경찰서가 공격 받는 등 폭동 수준의 소요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현재 프랑스에 체류하시거나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야간에 외출시 주의해 주시고, 폭력시위가 발생하는 장소를 지나치실 경우 신속히 현장을 이탈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등 발생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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